“시베리아 공동개발에 남북한등 참여 바람직”/김 경제수석 밝혀

“시베리아 공동개발에 남북한등 참여 바람직”/김 경제수석 밝혀

입력 1991-06-11 00:00
수정 1991-06-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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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대통령경제수석비서관은 10일 『시베리아 자원개발은 열악한 자연환경,노동력의 부족,막대한 개발비용뿐 아니라 장거리 수송비용,막대한 사회간접시설투자 등으로 인해 남북한을 비롯,미·소·일·중 등 6개국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국제 컨소시엄 형태의 개발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김 경제수석은 이날 외교안보연구원에서 외교안보연구원과 국제무역경영연구원 및 소 세계경제 및 국제관계연구소(IMEMO) 공동주최로 열린 한소학술회의 개회식에 참석,기조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한소 양국간 경제협력이 동북아의 중심적인 경제관계가 되기 위해서는 민간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실천방안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게오르그 쿠나제 소련 러시아공화국 외무차관은 이날 「한­소 관계 장래를 위한 제안」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통해 『미국이 세계안보 차원에서 소련과 한반도 핵무기 문제를 논의할 태세가 되어 있다면 미군 주둔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면서 『소련으로서는 주한미군의 핵무기가 소련 영토,특히 블라디보스토크에 위협을 주지 않는다는 보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1991-06-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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