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공산정부 총사퇴/과정수립후 조기총선/의회승인

알바니아 공산정부 총사퇴/과정수립후 조기총선/의회승인

입력 1991-06-03 00:00
수정 1991-06-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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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째 반정 총파업에 굴복

【빈·티라나 AP 로이터 연합】 알바니아 집권 공산당은 경제붕괴를 막고 새로운 소요사태의 발생을 피하기 위해 잠정적으로 야당과 권력을 공유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하는 데 합의했다고 공산당 기관지가 2일 보도했다.

알바니아 공산당의 「인민의 소리」신문은 알바니아 의회의 2백50명 의원들 중 대다수가 1일 자정 직후 그같은 계획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그러나 구체적인 표결 결과나 상세한 계획의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한편 야당 소식통들은 카스트리오트 이슬라미 알바니아 국회의장의 말을 인용,알바니아의 공산정부가 새로운 총선을 실시할 다당제 과도정부의 수립을 위해 전원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이병윤 위원장(국민의힘·동대문1)이 대표발의한 ‘서울시 어르신 교통비 지원 조례안’이 지난 15일 제336회 정례회 제1차 교통위원회 심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 제정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버스 교통비 지원의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제도적 의의가 크다는 평가다. 현행 ‘노인복지법’ 등에 따라 65세 이상 연령층은 지하철 무임승차 혜택을 제공받고 있으나, 시내버스나 마을버스의 경우 별도의 법적 근거와 지원 제도가 없어 교통비 보조가 불가능한 실정이었다. 이에 따라 버스 이용률이 높은 어르신들을 위한 제도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 위원장은 동 조례안을 통해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둔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고 시장의 책무, 지원 계획 수립 등의 내용을 담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그는 조례안 발의 이유에 대해 “지하철과 함께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이동권과 교통복지 향상 도모가 가장 큰 이유”라고 밝히며 “지원 대상을 70세로 정한 것은 사회적으로 노인 기준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상향하자는 논의가 진행되고 있고 본 제도를 기시행하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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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인 민주당 지도자 살리 베리셰는 인터뷰에서 새로운 정부구성을 위한 의회의 토의가 지난달 27일 하오부터 시작됐다고 밝히고 의원들은 3일 밤과 3일 낮 동안 계속된 격렬한 토의 끝에 개혁과 공산주의자인 파토스나노 총리를 포함,내각 전원이 대체돼야 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알바니아 의회의 이 같은 결정은 임금인상과 근무여건 개선을 요구하는 수십만 노동자들의 전국적인 파업이 17일째 계속돼 수십 년간 계속돼 온 중앙통제경제가 이미 마비된 상태에서 나온 것인데 2일 현재 알바니아 전국의 약 35만명의 노동자들이 파업에 들어가 있으며 지하 1백20m 지점에서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광부들을 포함,8백여 명의 노동자들이 9일째 단식농성을 계속하고 있다.
1991-06-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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