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임명 철회”/야 주장 어불성설/민자 논평

“정 총리 임명 철회”/야 주장 어불성설/민자 논평

입력 1991-05-26 00:00
수정 1991-05-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25일 야당측이 정원식 신임 총리서리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한 논평을 발표,『임명된 총리가 자기 당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회동의 과정에서 반대하면 그만이지 철회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법에도 관례에도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야당의 그같은 주장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정면 반격으로 예의에 어긋나며 수용할 수 없는 어불성설로 역대 야당이 해온 상투적 행위에 불과하다』며 야당은 총리임명 철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1991-05-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탈모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는 생존의 문제”라며 보건복지부에 탈모 치료제 건강보험 적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대통령의 발언을 계기로 탈모를 질병으로 볼 것인지, 미용의 영역으로 볼 것인지를 둘러싼 논쟁이 정치권과 의료계, 온라인 커뮤니티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당신의 생각은?
1. 건강보험 적용이 돼야한다.
2. 건강보험 적용을 해선 안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