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25일 야당측이 정원식 신임 총리서리의 임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한 논평을 발표,『임명된 총리가 자기 당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국회동의 과정에서 반대하면 그만이지 철회하라고 주장하는 것은 법에도 관례에도 없는 일』이라고 비난했다.
박 대변인은 『야당의 그같은 주장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정면 반격으로 예의에 어긋나며 수용할 수 없는 어불성설로 역대 야당이 해온 상투적 행위에 불과하다』며 야당은 총리임명 철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 대변인은 『야당의 그같은 주장은 대통령의 인사권에 대한 정면 반격으로 예의에 어긋나며 수용할 수 없는 어불성설로 역대 야당이 해온 상투적 행위에 불과하다』며 야당은 총리임명 철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1991-05-2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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