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후보 709곳 선정/민자/나머지 157곳 28일 매듭

광역후보 709곳 선정/민자/나머지 157곳 28일 매듭

입력 1991-05-26 00:00
수정 1991-05-2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9일 공천자 최종 확정

민자당은 25일 제3차 광역의회선거 공천심사위원회(위원장 김윤환 사무총장)를 열고 전국 8백66개 선거구 중 7백9개 선거구의 후보자 조정작업을 완료했다.

민자당은 그러나 사전선거운동 및 금품수수 등의 문제를 일으킨 서울의 3곳과 경기도 하남·광주지구당의 6개 선거구 등 모두 9개 문제지역,그리고 호남지역의 1백48개 선거구에 대한 후보자 추천작업을 매듭짓지 못해 28일 하오 3시 제4차 공천심사위원회를 열어 이들 지역에 대한 후보자 추천을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다.

민자당은 이에 따라 호남지역의 경우 마감시한이 지났음에도 불구,27일까지 지구당의 후보자 추천을 계속 접수하기로 했다.

민자당은 후보추천작업을 최종 매듭지은 뒤 29일 당무회의를 열어 중앙당의 공천자를 확정하고 30일 공천자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정부는 31일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광역의회선거일을 확정한 뒤 다음달 1일 선거공고를 할 방침이다.

장경우 부총장은 이날 『당초 호남지역을 뺀 7백18개 선거구 중 1백32개 선거구가후보조정 대상지역이었으나 그동안 3차례에 걸친 공천심사위를 통해 9곳의 문제지역을 남기고 모두 해결했다』고 밝히고 선거법 위반 및 전과기록 여부,당선가능성 등의 공천기준에 따라 엄격히 심사했다고 덧붙였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장 부총장은 『이 과정에서 중앙당이 지구당 위원장의 추천 여부와는 별도로 당선가능한 인물로 교체,재추천한 경우는 15% 정도에 이른다』고 밝히고 『호남지역도 광주의 경우 23개 선거구에 18개 지역의 후보자추천이 이뤄졌고 전북과 전남도 각각 90%와 50% 정도의 후보추천이 접수됐다』고 말했다.
1991-05-26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불장인 국내증시에서 여러분의 투자성적은 어떤가요?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를 거듭 경신하며 5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연초 이후 상승률은 15% 안팎으로, 글로벌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가파르다. 하지만 개인투자자 수익률은 외국인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 여러분의 수익률은 어떤가요?
1. 수익을 봤다.
2. 손해를 봤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