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연합】 영국 주재 인도대사관은 영국수사당국과 합동으로 한 영국인 용병이 일단의 사람들로부터 라지브 간디 전 총리 암살을 요구받았다고 주장해옴에 따라 이 용병의 전력을 조사하고 있다고 PTI통신이 24일 보도했다. 과거 영국군 공수특전단에서 폭발물 사용법을 훈련받고 서아시아와 남미에서 용병으로 근무한 적이 있다고 주장하는 켈빈 메이슨씨(53)는 두 달 전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들이 그에게 접근,라지브 간디 전 총리를 5월 총선기간중 암살할 것을 요구해왔다고 인도대사관 직원들에게 털어놨다는 것.
1991-05-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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