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연합】 고 라지브 간디 전 총리의 국장이 24일 뉴델리에서 고인의 미망인 소니아 간디 여사를 비롯한 가족들과 정부와 정당지도자 그리고 댄 퀘일 미 부통령,찰스 영국왕세자,나와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한스 디트리히 겐셔 독일 외무장관,다케시타 전 일본 총리 등 세계의 전현직 국가 고위지도자들과 인도 주재 1백20여 외교사절 및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수십만 국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힌두교 의식으로 엄수됐다. 라지브 간디 전 총리의 유해는 이날 하오 1시(현지시간) 빈소가 마련돼 있는 틴 무르티하우스(네루기념관)로부터 그의 할아버지인 고 자와할랄 네루 전 총리,어머니이며 전 총리인 고 인디라 간디 여사 그리고 동생인 고 산자이 간디의 무덤이 있는 야무나 강변의 샤크티 스트할(권력의 장소)에 운구된 뒤 하오 4시쯤 화장됐다.
1991-05-25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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