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금융회의 23일 도쿄서/미 「보복법안」 통과 앞서 비공식 협의

한미금융회의 23일 도쿄서/미 「보복법안」 통과 앞서 비공식 협의

입력 1991-05-21 00:00
수정 199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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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간의 비공식 금융정책협의회가 오는 23일 도쿄에서 개최된다.

재무부는 20일 당초 지난 16·17 양일간 열릴 예정이었던 제3차 한미금융정책회의가 미국측 사정으로 올 하반기로 연기됐으나 최근 미 의회가 강력한 금융보복조치를 내용으로 하는 리글(Riegle) 법안을 통과시킬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금융개방문제에 관한 우리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이에 대한 미국측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한미 금융정책협의에 관한 비공식회의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쿄에서 열릴 비공식회의에는 우리측에서 이환균 재무부 기획실장과 미국측에서 달라라 재무부 차관보가 참석하며 외국은행의 국내영업확대와 증권시장개방에 관한 문제들이 논의될 예정이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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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부는 오는 6월 미 하원의 리글법안 청문회 개최에 대비,비공식 한미금융정책협의를 통해 작년 11월의 제2차 회의 개최 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이루어진 콜 시장통합 등 외은지점에 대한 각종 규제의 완화조치 등을 설명하고 금융 및 자본시장의 추가개방방안 및 금리자유화 추진문제 등에 관해 폭넓게 협의할 계획이다.

1991-05-21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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