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유이민법 승인/최고회의 압도적 지지/해외여행 규제 풀려

소,자유이민법 승인/최고회의 압도적 지지/해외여행 규제 풀려

입력 1991-05-21 00:00
수정 1991-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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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년 1월부터 발효

【모스크바 AP 로이터 연합】 소련 연방최고회의는 20일 대부분의 소련 시민들에게 자유로운 해외 여행과 이민을 허용하는 법안을 심의,찬성 3백20,반대 37,기권 32표로 이를 최종 승인하고 18개 조항에 대한 축소심의에 들어갔다.

서방측에서 소련이 인권관계 의무조항을 준수하는지에 대한 바로미터로 간주하고 있는 이 법안은 지난 89년 11월 1차적으로 승인을 받았으나 최종 승인은 지금까지 2년 동안 거듭 연기돼 왔으며 지난주 3차례의 시도에서도 승인이 나지 않았다.

해외여행 및 이민 자유화가 막대한 손실을 초래할 것이라는 보수파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결국 통과된 이 법안은 축조 심의에서 일부 수정될 가능성이 있다.

소련의 대외 이미지를 우려하는 정부 관리들은 대의원들에게 반대를 철회하도록 거듭 호소했으나 이날도 일부 대의원들은 비자 연장과 국경경비업무,수송망의 현대화에 따른 비용 증가를 내세우며 거듭 반대를 표명했다.

새로운 이민자유화 법안은 오는 93년 1월1일부터 발효된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동대문 패션 상인 상생 행사 ‘Seoul Fashion Origin’ 참석해 축사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13일 DDP패션몰에서 개최된 ‘Seoul Fashion Origin – 동대문, 미래를 입다’ 행사에 참석하여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패션상인연합회가 주관하고 (사)글로벌모델예술협회와 더프로 시니어 아카데미가 제휴 기관으로 뜻을 모아 참여했다. 상인과 전통 시장, 그리고 패션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는 상생의 장으로 기획되었으며, 동대문 상가의 출품작들로 구성된 메인 패션쇼를 비롯해 다채로운 매력의 퓨전 한복 패션쇼, 故 앙드레김의 고귀한 의상들을 선보인 쇼 등이 무대를 가득 채웠다. 윤 의원은 축사에서 “동대문은 대한민국 패션이 태어난 곳”이라며 “밤새 옷을 만들어 새벽 시장에 내놓던 상인 여러분의 손이 지금의 K패션을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장사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상인들이 직접 무대를 열고 ‘미래를 입다’라고 외쳤다”며 “이 한마디에 동대문의 저력이 다 담겨 있다”고 강조했다. 20년 넘게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원은 “배우로서 뮤지컬 넘버 갈라쇼 무대에 서 본 적은 있지만, 이렇게 패션쇼 플로어에 축사로 서니 감회가 새롭다”는 소회도 밝혔다. 윤 의원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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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의회는 이 법의 통과를 대소 무역특혜와 차관 확대의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다.
1991-05-21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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