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의장 거액뿌려 당선/점촌/의장·의원등 3명 구속·1명 입건

시의회의장 거액뿌려 당선/점촌/의장·의원등 3명 구속·1명 입건

김동진 기자 기자
입력 1991-05-15 00:00
수정 1991-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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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김동진 기자】 대구지검 특수부(김규섭 부장검사)는 14일 시의회의장선거를 둘러싸고 거액의 금품을 주고 받은 경북 점촌시의회 의장 황우홍씨(53)를 뇌물공여 혐의로,시의회 의원인 이규인(48·점촌 새마을금고 이사장) 백용기씨(40·농업)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또 김영환 의원(42·무지개사료대리점 대표)을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조사중이다. 이들은 지난 3월26일 기초의회의원선거에 당선된 뒤 황씨가 의회 의장에 당선되기 위해 시의회 의원 7명 중 이씨 등 3명에게 8천여 만 원의 금품을 준 혐의를 받고 있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2026 제1회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참석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일 한글날을 맞아 노원구 하계동 한글비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2026 노원한글예술제 돋움’ 현장을 방문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구민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80주년과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종합 예술축제로, 국내 유일의 한글 비석이자 보물 제1524호로 지정된 노원구 하계동의 ‘이윤탁 한글영비’가 지닌 역사적 및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축제의 포문을 연 1부에서는 ‘한글과 예술 포럼’이라는 학술 행사가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2부에서는 다채로운 한글 기획 전시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부스는 물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꾸민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져 공원을 찾은 수많은 가족 단위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과 볼거리를 선사했다. 채 의원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이번 한글예술제를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한글의 아름다움과 인문학적 가치를 체감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채 의원은 “첫발을 내디딘 노원한글예술제가 앞으로 노원구를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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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에 앞서 13일 하오 대구지방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황 의장 등의 은행통장과 경리장부 등을 압수하는 한편 이들을 연행,철야수사를 벌인 끝에 범행일체를 자백받았다.

1991-05-1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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