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 대통령은 10일 상오 북극점탐험에 성공하고 캐나다 레솔루트의 베이스 캠프로 철수한 최종렬 한국오로라탐험대원과 통화,『북극점도달은 한국 젊은이의 높은 기개를 세계에 보여준 것』이라고 격려했다.
노 대통령은 『북극탐험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었으며 큰 세계를 활동무대로 만들고 있는 한국인의 새로운 시대를 극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원은 『혹한과 폭풍 속에 하루 40∼50㎞를 걷는 것은 참으로 힘들었으나 국민의 성원덕분에 북극도달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북극탐험은 우리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주었으며 큰 세계를 활동무대로 만들고 있는 한국인의 새로운 시대를 극적으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 대원은 『혹한과 폭풍 속에 하루 40∼50㎞를 걷는 것은 참으로 힘들었으나 국민의 성원덕분에 북극도달에 성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1991-05-1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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