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 노조 조합원 1천5백여 명은 7일 하오 7시쯤 연세대 대강당에서 「91 임투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갖고 철야농성을 벌였다.
조합원들은 『이은구 노조위원장이 연대회의 수련장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구속된 후 3개월 동안 60여 명의 핵심간부 및 조합원들이 구속·수배되는 등 노조탄압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면서 『민주노조사수와 91임투승리를 위해 총력투쟁하자』고 다짐했다.
조합원들은 『이은구 노조위원장이 연대회의 수련장에 참석했다는 이유로 구속된 후 3개월 동안 60여 명의 핵심간부 및 조합원들이 구속·수배되는 등 노조탄압이 한층 강화되고 있다』면서 『민주노조사수와 91임투승리를 위해 총력투쟁하자』고 다짐했다.
1991-05-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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