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연수원으로 이전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수학)는 26일 하오 2시 본부 대강당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협의회의 강서구 화곡동 부지 3만4천여 평과 본관 등 건물 15동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중앙협의회는 이날 『전경환 전 회장 당시 조성된 4백억여 원의 새마을운동기금에서 생기는 이익금으로는 연간 1백10억원 규모의 예산을 충당할 수 없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곡동 중앙협의회 본부 부지는 감정가격이 8백억원 정도이나 실제가격은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자는 중앙협의회 부지 안에 체육관을 가지고 있는 한국방송공사 등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는 6월말까지 부지를 매각하고 경기도 성남시 율산동에 있는 성남연수원으로 협의회를 이전할 계획이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김수학)는 26일 하오 2시 본부 대강당에서 정기 대의원총회를 열고 중앙협의회의 강서구 화곡동 부지 3만4천여 평과 본관 등 건물 15동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중앙협의회는 이날 『전경환 전 회장 당시 조성된 4백억여 원의 새마을운동기금에서 생기는 이익금으로는 연간 1백10억원 규모의 예산을 충당할 수 없어 매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화곡동 중앙협의회 본부 부지는 감정가격이 8백억원 정도이나 실제가격은 1천억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매자는 중앙협의회 부지 안에 체육관을 가지고 있는 한국방송공사 등이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는 6월말까지 부지를 매각하고 경기도 성남시 율산동에 있는 성남연수원으로 협의회를 이전할 계획이다.
1991-04-27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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