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경협 급속 추진/천지무역 유회장 월말 방북/북광산 합작개발

남북한 경협 급속 추진/천지무역 유회장 월말 방북/북광산 합작개발

입력 1991-04-17 00:00
수정 1991-04-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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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쌀 50만t 추가구매 희망”

남한 쌀과 북한의 시멘트·무연탄의 직교역을 계기로 남북간 잉여물자의 직교역,북한광산의 남북공동개발 등 남북간 경제협력사업이 급속도로 추진될 전망이다.

16일 관계당국에 따르면 천지무역상사의 유상렬 회장이 이달말 쌀 5천t을 실은 배를 타고 직접 북한을 방문,이미 계약된 쌀 10만t을 직교역하는 문제를 비롯해 ▲앞으로 쌀 50만t을 북한에 추가반출하는 문제 ▲간접교역방식으로 추진돼온 기존 남북간의 물자교역을 직교역으로 전환하는 문제 ▲흑연광 등 북한의 각종 광산물 남북합작으로 개발하는 문제 등 남북한 경제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을 북한의 고위 당국자와 만나 중점적으로 협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고위 당국자는 『유 회장이 북한을 방문하는 문제는 이미 지난 10일 열린 남북교류협력추진협의회에서 협의된 사항』이라며 『금강산 국제무역개발회사 박경윤 총사장이 16일 북경을 떠나 평양에 들어간 것은 유 회장의 방북에 앞서 남북간 경제협력의 구체적인 방안을 북한 당국과 사전에 협의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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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회장은 또 『북한에서 개발될 광산이 많이 있다』고 밝혀 북측과 광산합작 개발에 나설 것임을 강력히 사사했다.

1991-04-1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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