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연합】 북한은 중동에서의 과열되고 있는 미사일 무장경쟁을 이용,신형 스커드미사일을 시리아·리비아·이란 등에 공급함으로써 현금을 벌어들이고 있다고 영국의 인디펜던트지가 6일 보도했다.
인디펜던트지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발 기사에서 중동의 외교 및 해운소식통을 인용,북한이 기존의 스커트B미사일을 개량한 스커트C미사일 수십기를 올들어 시리아에 이미 공급했으며 재래식 탄두외에 화학탄두 장착이 가능한 이 신형 스커드미사일을 리비아에도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또 3종류의 스커드미사일을 조립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을 이란내에 건설키로 이란측과 합의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앞서 미 중앙정보국(CIA)은 한 시리아화물선의 동태를 감시한 끝에 지난 1월 북한측의 대시리아 미사일 공급 사실을 탐지,이를 국무부에 보고한 바 있다.
인디펜던트지는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발 기사에서 중동의 외교 및 해운소식통을 인용,북한이 기존의 스커트B미사일을 개량한 스커트C미사일 수십기를 올들어 시리아에 이미 공급했으며 재래식 탄두외에 화학탄두 장착이 가능한 이 신형 스커드미사일을 리비아에도 제공키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또 3종류의 스커드미사일을 조립하기 위해 새로운 시설을 이란내에 건설키로 이란측과 합의한 것으로 이 신문은 전했다.
앞서 미 중앙정보국(CIA)은 한 시리아화물선의 동태를 감시한 끝에 지난 1월 북한측의 대시리아 미사일 공급 사실을 탐지,이를 국무부에 보고한 바 있다.
1991-04-07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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