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꾼 안데려 온다/쇠파이프로 사형

도박꾼 안데려 온다/쇠파이프로 사형

입력 1991-04-04 00:00
수정 1991-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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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 특수대는 3일 광고회사로 위장한 도박장을 차려놓고 도박꾼을 모아주지 않는 부동산중개업자를 납치,폭행한 이동식씨(30·폭력 등 전과 6범·서울 송파구 가락본동) 등 일당 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윤유진 서울시의원, ‘잠실고 학급 증설 토론회’ 성공리 개최… 교육청 긍정 답변 이끌어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윤유진 의원(국민의힘, 송파1)이 23일 서울시의회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잠실고 학급 증설을 위한 학부모 토론회’가 학부모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서울시교육청은 잠실고 학급 증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혀 학급 확대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토론회는 잠실고 학급 증설의 타당성을 점검하고, 고교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도입 속에서 소규모 학교가 마주한 구조적 한계를 짚어보는 자리였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홍후조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고, 종로학원 임성호 대표, 한국교육개발원 이승호 학교·제도연구실장, 잠실고 박라진 학부모회장, 서울시교육청 김오영 학교지원과장이 패널로 토론에 동참했다. 현장 축사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김길영 대표의원, 이희원 교육위원회 부위원장, 서울시교육청 김덕희 행정국장이 맡았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교육위원의 사회로 같은 당 선정환·김현우 의원도 자리를 함께해, 잠실고의 교육 환경 개선을 두고 여야가 초월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발제에 나선 홍후조 교수는 학생들의 실제 진학 수요에 발맞추어 학급 수를 확대해야 한다고 역설하며 내신 5등급제와 고교학점제 등 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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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선후배 사이인 이들은 지난 1월말 송파구 가락동에 「토탈광고회사」라는 위장간판을 내걸고 도박장을 만든 뒤 지난달 31일 하오 7시쯤 평소 알고 지내던 부동산중개업자 김 모씨(31)가 당초 약속과는 달리 도박꾼을 모아오지 않는 등 비협조적이라는 이유로 김씨를 승용차로 납치,경기도 하남시와 미사리 등지로 끌고 다니며 쇠파이프로 온 몸을 마구 때려 전치 12주의 중상을 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1991-04-04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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