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U총회 참가협의/8일 연락관 접촉 갖자/북측,수정 제의

IPU총회 참가협의/8일 연락관 접촉 갖자/북측,수정 제의

입력 1991-04-02 00:00
수정 1991-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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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형섭 북한최고인민회의 의장은 1일 박준규 국회의장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IPU(국제의회연맹) 제85차 총회에 참가하는 우리측 대표단의 판문점 왕래절차와 통신보장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3일이 아닌 오는 8일 상오 10시 판문점 중립국감독위원회 회의실에서 연락관 접촉을 갖자고 수정제의했다.

박중화 서울시의원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논의, 고물가 속 시민 눈높이 맞춰 신중해야”

서울시의회 박중화 의원(국민의힘, 동대문구 제1선거구)은 최근 거론되는 대중교통 요금 인상 논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 교통실 질의에서 우려를 표했다. 박 의원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시민들이 큰 경제적 고통을 겪고 있는 만큼, 서울시가 요금 인상 문제에 보다 신중하고 투명한 태도로 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의 질의에 대해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택시는 현재 인상 계획이 없으나, 버스와 지하철 등은 누적된 요금 인상 요인에 따라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칠 경우 실제 적용 시점은 내년 여름경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추진 일정을 밝혔다. 이에 박 의원은 “지금 시민들은 아파트 관리비조차 내기 버거울 정도로 극심한 경기 침체와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대중교통 요금 인상이 추진된다면 시민들이 체감하는 충격과 반발은 매우 클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원가 상승이나 무임승차 손실 등 인상 요인이 있더라도, 정책 수립 단계부터 시민들에게 상황을 투명하게 알리고 충분한 사전 소통과 의견 수렴을 거쳐 이해를 구하는 선제적 노력이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박중화
thumbnail - 박중화 서울시의원 “지하철·버스 요금 인상 논의, 고물가 속 시민 눈높이 맞춰 신중해야”

박준규 국회의장은 지난달 30일 양형섭 의장 앞으로 전화통지문을 보내 우리측 대표단 25명의 명단을 통보하고 우리 대표단의 판문점 왕래절차 등을 협의하기 위해 3일 판문점 연락관 접촉을 갖자고 제의했었다.

1991-04-0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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