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경은 28일 내무부장관 등 잘아는 고위층을 통해 각종편의를 봐 주겠다고 속여 7천여만원을 가로챈 전 청와대 정보과장(80년 당시) 정풍작씨(55·부천시 중구 작동 65의21) 등 2명을 사기혐의로 구속했다.
정씨 등은 지난해 12월말 「월간무용」사 대표 최모씨 등이 전국 4천여곳에 설립한 무도장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무도총연합회를 내무부장관에게 부탁해 사단법인으로 인가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이들로부터 40여차례에 걸쳐 3천2백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정씨 등은 지난해 12월말 「월간무용」사 대표 최모씨 등이 전국 4천여곳에 설립한 무도장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무도총연합회를 내무부장관에게 부탁해 사단법인으로 인가받도록 해주겠다고 속여 이들로부터 40여차례에 걸쳐 3천2백만원을 받았다는 것이다.
1991-03-2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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