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학군 송파·강동지역 고입배정/장기거주자 우선 검토

8학군 송파·강동지역 고입배정/장기거주자 우선 검토

입력 1991-03-14 00:00
수정 1991-03-1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특수고교,인문계 전환도”/서울시교위,92학년도부터

서울시내 인문계고교 8학군 가운데 진학고교를 추첨배정받던 강동·송파구 거주중학졸업생도 92학년부터는 장기거주자순으로 진학고교를 배정받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13일 「92학년도 초·중·고 학생 수용계획」을 발표,8학군 가운데 강동·송파지역에서도 92학년도에는 2천여명의 학생을 다른 학군으로 보낼수밖에 없기 때문에 공정한 배정을 위해서는 현재의 무작위추첨 방식을 적용하기 어려워 서초·강남지역과 같이 장기거주자에게 우선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게 됐다고 밝혔다.

시교육위는 지난해 강동·송파지역 1천83명,서초·강남지역 2천7백54명 등 모두 3천8백27명의 8학군거주 학생을 다른학군에 배정했으나 91학년도에는 이보다 1천2백여명이 늘어난 5천여명의 타학군배정이 불가피하며 이 증가분의 대부분이 인구유입이 많은 강동·송파지역거주자라고 밝혔다.

교육위는 그러나 강동·송파지역의 타학군배정자수를 최대한 줄이기위해 이 지역의 4개 전기인문계 특수지고교가운데 1∼2개교를 엄격한 심사를 거쳐 인문계고교로 전환시키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또 대규모아파트의 건립으로 92학년도에 모두 2천4백여명의 타학군배정이 불가피한 7학군 지역의 6개 특수지고교 가운데서도 인문계전환을 검토할 방침이다.
1991-03-14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