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 폭력배 개입차단/치안본부

지자제 폭력배 개입차단/치안본부

입력 1991-03-09 00:00
수정 1991-03-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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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배 50여명 검거 총력

치안본부는 8일 이번 기초의회의원 선거에 강·폭력 등 조직폭력배가 개입할 우려가 많다고 지적,이들을 철저히 차단하라고 전국 경찰에 지시했다.

치안본부는 특히 폭력배들이 선거운동에 개입하지 못하도록 수배중인 조직폭력배 50여명을 현상수배,조기 검거토록 하고 합동연설회장과 투·개표장에서 폭력배들이 유권자들을 현혹시키기 위해 공공연히 질서를 문란케하는 사례가 발생할 경우 즉각 경찰력을 투입,현장에서 검거토록 할 것을 강조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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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와함께 수사,정보,대공 형사들로 합동 편성된 채증 수사전담반의 인원을 보강,24시간 기동 수사체제를 유지하고 후보자나 운동원 등에 대한 폭행·협박과 같은 폭력행위,금품제공,매표알선과 같은 행위를 선거당일까지 단속할 방침이다.

1991-03-0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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