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법선거운동 감시 나서/대검/「지자제」 후보의 동향 면밀점검

탈법선거운동 감시 나서/대검/「지자제」 후보의 동향 면밀점검

입력 1991-03-08 00:00
수정 1991-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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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매집회 「선거발언」땐 사법처리”

대검은 7일 기초지방의회 선거일이 오는 26일로 확정됨에 따라 이번 선거에서 불법선거사범을 가리기 위해 입후보자들의 동향감시체제를 갖추는 등 선거가 끝나는 이달말까지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갔다.

대검은 이를 위해 이날 시·군·구 의원후보 예상자들을 파악,각 지검·지청별로 명단과 신원을 확인해 보도하도록 지시했다.

이에따라 각 지검과 지청은 이들 후보예상자의 이름·본적·현주소·경력·당적보유현황·재산상태·전과관계 등을 기재한 신상명세서를 작성해 이를 토대로 공명선거를 위한 활동내용을 감시,탈법을 막기로 했다.

검찰은 또 오는 9일 평민당이 보라매공원에서 열기로 한 「수서비리 규탄연설회」가 선거일 공고일인 8일 뒤에 열리는 점을 감안,이 대회의 내용을 면밀히 감시해 선거에 관계된 내용이 있을 때에는 관련자를 의법조치하기로 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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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치안본부는 「보라매공원 집회」가 끝난 뒤 일부 과격학생이나 재야인사들이 가두시위를 벌일것으로 예상하고 대회장 주변에 경찰력을 집중 배치,이들이 가두진출을 기도할 경우 철저히 봉쇄키기로 했다.
1991-03-0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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