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 소속 5명/재임용탈락 말썽/상지대,1백여명 항의시위

교수협 소속 5명/재임용탈락 말썽/상지대,1백여명 항의시위

정호성 기자 기자
입력 1991-03-05 00:00
수정 1991-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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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호성기자】 원주 상지대(이사장 김문기·민자당의원) 교수협의회 소속 교수 40여명과 학생 1백여명은 4일 상오11시쯤부터 교내 희망뜰에 모여 교수협의회 소속 전임강사 5명을 이번 학기 재임용시 무더기로 탈락시킨데 대한 진상해명 및 이사장퇴진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다 낮12시30분쯤 자진해산했다.

상지대는 지난달 23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재임용대상교수 26명(조교수 4명,전임강사 22명)중 교양학과 정재일(중국어),조천기자(일본어),김정란(불어),공예학과 성연근,식품영양학과 오혜숙 전임강사 등 5명을 재임용에서 탈락시켰다.

사립대 교수의 이같은 무더기 재임용탈락은 지난해 3월 국회에서 사립학교법이 개정돼 교수임면권이 총학장에서 재단으로 넘어가고 교수 재임용기간이 법인정관에 위임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이 대학 교수협의회는 『재임용에서 탈락된 교수들은 교수협의회 활동을 활발히 해온 교수들로 재단측이 교수협의회를 해산할 경우 구제해 주겠다는 조건을 제시했으나 이를 거부하자 탈락시킨 것』이라고 주장했다.

◎세종대교수 1명도/재임용서 탈락

세종대는 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재임용 심사대상교수 8명 가운데 홍근철 전임강사(36·일어일문학과)를 재임용에서 탈락시켰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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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위원회는 『홍강사가 지난해 학내사태때 학생들의 주장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지난달말 직위해제됐으며 지난 2년동안 제출한 2편의 논문이 전공과목과 관계없는 논문이어서 탈락시켰다』고 밝혔다.
1991-03-05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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