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용·중대형이 90% 차지
한동안 잘 지켜지던 자동차 10부제 운행이 걸프전쟁이 끝나면서 위반차량이 두배이상 늘어나는 등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이라크의 철군개시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의 부제운행 단속실적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평균 1백13대가 적발돼 전체단속기간(1월23일∼3월3일)의 1일 평균 62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를 월별로 보면 지난 1월 하루평균 42건이던 것이 2월에는 74건,3월 1백1건으로 시행초기보다 3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걸프전쟁의 조기종전에 따라 에너지절약에 대한 운전자들의 의식이 점차 해이해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차량별로는 업무용으로 이용되는 승용차와 중형이상 고급승용차가 총 적발건수의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월23일부터 자가용 승용차와 전세·관광·자가용버스·관용 및 공공기관용 버스의 10부제 운행을 실시,지난 40일동안 총 2천2백74대의 위반차량을 적발,1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해 왔다.
이같은 현상은지방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대전의 경우 시행초기인 1월에는 하루평균 위반차량이 13대씩이었으나 걸프전이 끝난 뒤부터는 25대로 두배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광주에서도 걸프전종전 이전에는 위반차량이 하루 8대에 지나지 않았으나 2월27일 이후에는 평균 15대로 크게 늘었다.
이와 관련,서울시가 지난 1월2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시민 1만5천9백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5.9%가 10부제 운행에 대해 찬성했으며 걸프전이 끝나더라도 계속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7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한편 정부가 지난 2일 걸프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자가용 승용차에 한해 부제운행을 계속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일부에서는 『자동차 관련세금 및 보험료조정 등의 보완조치를 마련할 것』 등을 주장하고 나서는 등 부제운행 계속방침에 따른 부작용이 가시화하고 있다.
한동안 잘 지켜지던 자동차 10부제 운행이 걸프전쟁이 끝나면서 위반차량이 두배이상 늘어나는 등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서울시가 이라크의 철군개시일인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3일까지의 부제운행 단속실적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하루평균 1백13대가 적발돼 전체단속기간(1월23일∼3월3일)의 1일 평균 62건보다 두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를 월별로 보면 지난 1월 하루평균 42건이던 것이 2월에는 74건,3월 1백1건으로 시행초기보다 3배 가량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 걸프전쟁의 조기종전에 따라 에너지절약에 대한 운전자들의 의식이 점차 해이해지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차량별로는 업무용으로 이용되는 승용차와 중형이상 고급승용차가 총 적발건수의 9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지난 1월23일부터 자가용 승용차와 전세·관광·자가용버스·관용 및 공공기관용 버스의 10부제 운행을 실시,지난 40일동안 총 2천2백74대의 위반차량을 적발,10만원씩의 과태료를 부과해 왔다.
이같은 현상은지방에서도 마찬가지여서 대전의 경우 시행초기인 1월에는 하루평균 위반차량이 13대씩이었으나 걸프전이 끝난 뒤부터는 25대로 두배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광주에서도 걸프전종전 이전에는 위반차량이 하루 8대에 지나지 않았으나 2월27일 이후에는 평균 15대로 크게 늘었다.
이와 관련,서울시가 지난 1월28일부터 지난달 2일까지 시민 1만5천9백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5.9%가 10부제 운행에 대해 찬성했으며 걸프전이 끝나더라도 계속 시행해야 한다는 의견도 70%에 이른 것으로 나타난바 있다.
한편 정부가 지난 2일 걸프전쟁이 끝난 이후에도 자가용 승용차에 한해 부제운행을 계속하기로 방침을 정하자 일부에서는 『자동차 관련세금 및 보험료조정 등의 보완조치를 마련할 것』 등을 주장하고 나서는 등 부제운행 계속방침에 따른 부작용이 가시화하고 있다.
1991-03-05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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