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AFP로이터연합】 라미즈 알리아 알바니아 대통령은 20일 오는 3월31일 다당제 선거가 실시될 때까지 과도정부의 성격을 띤 대통령위원회를 구성,직접 통치하겠다고 발표했다. 알리아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통해 그러나 대통령위원회의 구체적인 구성방법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은채 모든 정당 및 정치단체의 관계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고 말했다.
한편 알바니아 정부는 20일 대학생을 중심으로한 10만여 군중의 소요가 계속되자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40년간 통치했던 스탈린주의자 엔베르 호자의 이름을 딴 대학의 교명을 바꾸기로 했다.
한편 알바니아 정부는 20일 대학생을 중심으로한 10만여 군중의 소요가 계속되자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40년간 통치했던 스탈린주의자 엔베르 호자의 이름을 딴 대학의 교명을 바꾸기로 했다.
1991-02-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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