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총리(기획원)에 최각규씨/건설 이진설·서울시장 이해원씨

부총리(기획원)에 최각규씨/건설 이진설·서울시장 이해원씨

입력 1991-02-19 00:00
수정 1991-02-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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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서문책 개각단행… 차관급 8명 이동/차관급/기획원 진념/내무 최인기/재무 이수휴/건설 이상룡/행정수석 노건일/관세청장 김기인/서울부시장 백상승/전남지사 백형조

노태우 대통령은 18일 하오 수서택지 특혜분양 사건에 대한 인책과 경제활성화 등 국정분위기 쇄신을 위해 일부 개각을 단행,부총리겸 경제기획원 장관에 최각규 민자당 정책위의장,건설부장관에 이진설 경제기획원 차관을 각각 임명했다.

노대통령은 또 서울특별시장에 이해원 전 보사부장관을 임명하고 청와대 행정수석비서관에 노건일 내무부 차관을 임명했다.

노대통령은 또 차관급 후속인사도 단행,경제기획원 차관에 진임 재무부차관,내무부 차관에 최인기 전남지사,재무부 차관에 이수휴 관세청장,건설부 차관에 이상룡 전 강원지사,관세청장에 김인기 관세청차장,서울특별시 부시장에 백상승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전남지사에 백형조 경찰대학장을 각각 임명했다.

이대변인은 『노대통령이 부총리를 바꾼 것은 물가안정과 제조업의 활성화 등 경제의 안정기조위에 경제의 활력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히고 『건설장관과 서울시장을 경질한 것은 그동안 사회적 물의를 빚어온 서울 수서지구 택지공급 결정과 관련,행정적 책임을 지고 주택정책과 서울시 행정을 공명정대하게 추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대변인은 『노대통령은 이부총리는 지역구와 원내활동에 치중하겠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사의를 받아들인 것이며 박세직 서울시장은 택지공급 결정과 관련하여 노재봉 총리에게 사표를 전한바 있고 이상배 행정수석도 부하의 부정과 관련,도의적인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받아들인 것』이라고 밝혔다.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출범 … “우리 곁의 ‘을(乙)’ 지키는 현장 중심 민생 의정 선언”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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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은 19일 상오 최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이건설부장관 등 신임각료와 이서울시장 및 노행정수석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할 예정이다.<관련기사 2·6면>
1991-02-19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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