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위 「청원」 처리도 “변칙”/국회법 무시

건설위 「청원」 처리도 “변칙”/국회법 무시

입력 1991-02-08 00:00
수정 1991-0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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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회의 안거치고 시등에 통보/사무처 거부… 의장아닌 총장 명의로 송부

국회 건설위가 수서지구택지 특별공급 청원처리 과정에서 국회법과 관례를 무시하고 청원심사결과 공문을 서울시와 건설부에 송부한 것이 밝혀져 새로운 논란이 되고 있다.

국회의 한 관계자는 7일 『오용운 건설위원장이 국회의장에게 공문을 보내 청원처리 결과를 건설부나 서울시 등에 통보해 주도록 요청했다』면서 『본회의에 회부치 않은 수서택지 특별분양 청원심사결과를 관계 정부기관에 통보하는 것은 관례에 어긋나 일단 거부했으나 오위원장이 계속 요청,국회의장이 아닌 사무총장 명의의 일반공문서 형식으로 송부했다』고 밝혔다.

양송이 서울시의원,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참석

서울시의회 양송이 의원(영등포구 제4선거구)이 지난 14일 개최된 ‘영등포 로컬브랜드 디지털상권 구축사업 발대식 및 신길4동 지소 임명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영등포구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와 현장 밀착형 맞춤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 주최·주관으로 개최됐다. 이날 현장에는 유덕현 서울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최진영 영등포소상공인연합회장, 양송이 서울시의원, 김태호 영등포구의회 행정위원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경쟁력 강화를 돕는 ▲AI 기반 홍보 콘텐츠 제작 ▲디지털 상권 활성화 방안 ▲서울시 공공배달앱 ‘서울배달+땡겨요’ 활용 확대 ▲현장 컨설팅 지원 등 맞춤형 지원 대책들이 대거 소개됐다. 양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고금리·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현장에서 직접 문제를 듣고 해결해 주는 실질적인 지원”이라며 “영등포구소상공인연합회가 행정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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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건설위원장이 이같이 관례를 무시한 채 서울시 등에 청원심사결과를 통보토록 한 것은 건설위 청원처리 과정에서 외부 압력이나 로비가 개입됐다는 의혹을 뒷받침하는 것일 수도 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1991-02-08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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