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관/선물등 돌려 말썽

국회의장 비서관/선물등 돌려 말썽

최암 기자 기자
입력 1991-01-12 00:00
수정 1991-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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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암기자】 박준규 국회의장 비서관 장태근씨(45·대구시 동구 신암5동 101의13)가 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리는 등 지방의회 진출을 위한 사전 선거운동을 하여 말썽을 빚고 있다.

주민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9일 하오3시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서아파트 노인정에 주민 40여명을 모은 후 민자당 대구 동구 지구당 직원과 함께 나와 『지방의회 의원에 나올 사람이니 잘 기억해 달라』면서 나온 사람들에게 땅콩 호도차 한봉지씩(1.5㎏)을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관 장태근」이라고 인쇄된 봉투에 넣어 나누어 주었다는 것이다.

채유미 서울시의원,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원장 선출

서울시의회(의장 임만균)는 6일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의 제작 방향을 심의·의결하는 ‘홍보물 편집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식 활동에 착수했다. 이날 위촉식 이후 진행된 1차 회의에서는 1년간 편집위원회를 이끌어갈 편집위원장에 채유미 의원(노원5,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으며, 부위원장에는 민경희 의원(강남1, 국민의힘)과 강봉훈 위원(안마을신문대표)이 각각 선출됐다. 서울시의회 홍보물 편집위원회’는 의정소식지 ‘서울의회’의 발행 방향과 콘텐츠 및 디자인을 심의하고, 시의회 제작 홍보영상을 심의·의결하는 기구이다. 본 위원회는 시의원 6명과 영상·광고·디자인·출판 분야의 외부 전문가 4명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된다. 채유미 신임 편집위원장은 “의정 소식지와 영상 홍보물은 118명 서울시의원들의 발로 뛰는 현장 의정을 시민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는 소중한 매개체”라며 “시민들이 한눈에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를 제공해, 시민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서울시의회를 만드는 데 편집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서울의회’는 1993년 6월 창간돼 현재까지 통권 286호를 발행해 오면서 지난 32년간 지방자치의 산역사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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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비서관은 이에앞서 이날 하오2시쯤 신암동 2차 보성아파트 노인정에서 주민 15명에게 같은 방법으로 선물을 전했으며 60여 봉지는 이곳 노인들에게 개별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는 것.

1991-01-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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