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비서관/선물등 돌려 말썽

국회의장 비서관/선물등 돌려 말썽

최암 기자 기자
입력 1991-01-12 00:00
수정 1991-01-12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구=최암기자】 박준규 국회의장 비서관 장태근씨(45·대구시 동구 신암5동 101의13)가 주민들에게 선물을 돌리는 등 지방의회 진출을 위한 사전 선거운동을 하여 말썽을 빚고 있다.

주민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9일 하오3시쯤 대구시 동구 신암동 동서아파트 노인정에 주민 40여명을 모은 후 민자당 대구 동구 지구당 직원과 함께 나와 『지방의회 의원에 나올 사람이니 잘 기억해 달라』면서 나온 사람들에게 땅콩 호도차 한봉지씩(1.5㎏)을 「대한민국 국회의장 비서관 장태근」이라고 인쇄된 봉투에 넣어 나누어 주었다는 것이다.

이숙자 서울시의원, 안전한국훈련 현장 찾아 대형재난 대응체계 점검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이숙자 의원(국민의힘·서초2)은 지난 22일 서초구 예술의전당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2026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및 긴급구조종합훈련’에 참석해 대형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훈련 해제 선언 진행에도 참석했다. 서초소방서와 서초구청의 공동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공연장 방화에 따른 대형 화재와 다중 밀집 인파 사고 같은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현장에는 소방, 경찰, 보건소를 비롯한 15개 유관 기관 및 단체에서 총 325명의 인력과 39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대규모로 실시됐다. 이 의원은 이날 현장을 찾아 화재 진압, 인명 구조, 다수 사상자 발생 대응 등 훈련의 전 과정을 꼼꼼히 참관했다. 이를 통해 현장 지휘 체계의 가동 상태와 각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및 공조 체계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훈련을 마무리하는 해제 선언 진행에 참석한 뒤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하는 대형재난은 초기 대응이 조금만 늦어져도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실전과 같은 반복적인 훈련을 통해 신속한 대응능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숙자 의원은 “재난 대응체계는 실제 현장
thumbnail - 이숙자 서울시의원, 안전한국훈련 현장 찾아 대형재난 대응체계 점검

장비서관은 이에앞서 이날 하오2시쯤 신암동 2차 보성아파트 노인정에서 주민 15명에게 같은 방법으로 선물을 전했으며 60여 봉지는 이곳 노인들에게 개별로 나누어 주기도 했다는 것.

1991-01-12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