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트국,「군 투입」 반발 확산/리투아니아,1만 주민 반소 시위

발트국,「군 투입」 반발 확산/리투아니아,1만 주민 반소 시위

입력 1991-01-10 00:00
수정 1991-01-10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라트비아선 “고르비에 저항” 결의

【모스크바 AFP연합 특약】 소련군 병력과 탱크들이 리투아니아공화국의 수도 빌나에 도착한 가운데 9일 약 1만명의 빌나주민들이 리투아공화국의회 의사당 외곽을 싸고 반소ㆍ독립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빌나 라디오는 소련군 장갑차들이 수도 빌나 텔레비전방송국 주변에 포진했다고 보도했다.

이보다 앞서 리투아니아와 라트비아공화국 지도자들은 소련군 탱크에 맞서 시민들에게 총궐기할 것을 호소했다.

【모스크바 로이터AP연합】 크렘린당국이 병역기피자와 탈영병을 검거하기 위해 리투아니아 등 7개 공화국에 군대를 동원함으로써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에드가르 사비사아르 에스토니아 공화국총리는 9일 드미트리 야조프국방장관을 만나 사태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와함께 라트비아공화국의회는 중앙정부가 7개 공화국에 병력을 파견한 것은 「직접적인 침략행위」로 규정하고 이 문제를 최고회의에서 정식으로 논의하자고 결의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thumbnail -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라트비아 의회는 또 주민들에게 강제징집 문제와 관련해 중앙정부에 협력하지 말것을 당부하는 한편 징집을 이유로 병력을 파견한 것은 대규모 공격을 감행하기 위한 구실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1991-01-10 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