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선거시기 논란

지방의회 선거시기 논란

입력 1991-01-06 00:00
수정 1991-0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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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5월로 연기”/여/“3월 고수”

정부·여당이 지방의회선거를 오는 3월에 실시한다는 방침을 굳혀가고 있는 가운데 평민당이 5일 광역·㈜기초의회선거를 오는 5월에 동시 실시할 것을 주장하고 나서 여야간에 선거시기를 둘러싼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

평민당은 이날 총재단·고문단회의를 열어 『국민들에게 지자제를 충분히 홍보하고 야당의 조직정비를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들어 5월 선거를 여당에 제의키로 했다.

평민당은 또 부정·타락선거를 막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가 주축이 된 「공명선거를 위한 공동감시기구」구성을 변협측에 여야공동으로 제의하는 방안을 여당에 제안했다.

이와함께 지자제선거시기와 오는 임시국회에서의 개혁입법처리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중진회담개최를 제의했다.

그러나 민자당은 평민당의 5월 선거제의에 대해 선거준비기간이 길어지면 과열·타락 양상이 극심해질 것이라는 이유를 들어 당초 방침대로 3월 선거를 고수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공명선거감시기구」설치 제의에대해 실효성의 문제를 들어 소극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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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당은 개혁입법처리에 있어서는 각당의 법안들이 국회에 계류돼 있는 만큼 국회상임위에서 심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이지만 평민당은 당초의 여야합의대로 실무협상팀을 통한 당대당 협상을 주장하고 있다.
1991-01-0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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