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하오3시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 512의315에 세든 이장호(75·무직) 오지월씨(75·여) 부부가 연탄가스에 중독돼 숨져 있는 것을 이씨의 며느리 김영찬씨(42)가 발견했다.
김씨는 이날 쌀 3가마를 시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어 보니 TV가 켜져 있고 이씨 부부가 이불을 덮은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김씨는 이날 쌀 3가마를 시부모에게 전달하기 위해 찾아갔으나 인기척이 없어 방문을 열어 보니 TV가 켜져 있고 이씨 부부가 이불을 덮은채 숨져 있었다는 것이다.
1990-12-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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