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거 1∼3인 선출 고수/시·군·구 소선거구제는 추후 검토

첫 선거 1∼3인 선출 고수/시·군·구 소선거구제는 추후 검토

입력 1990-12-21 00:00
수정 1990-12-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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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

민자당은 20일 상오 국회의원회관에서 의원세미나를 갖고 이날부터 내년 1월말 임시국회 개회 전까지 당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자제선거에 대비토록 하는 한편 지구당 등 기간당조직 정비를 1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민자당은 지자제 후보자 결정과 선거를 지구당 위원장 책임하에 치르도록 하고 귀향활동기간중 시·도 및 시·군·구 의원선거 출마예상자를 파악,관리키로 했다.

민자당은 지방의회선거 후보공천과 관련,지구당에 10인 이상의 후보추천위를 구성해 공천추천자를 결정토록 하되 경합자가 있을 경우 경선제도 도입키로 했다.

민자당은 또 당내 서울시 지역의원을 중심으로 시·군·구 의회선거구를 완전한 소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는 데 대해 법 재개정을 위한 시일이 촉박하다는 점을 감안,첫 선거는 1∼3인 선출제로 치러본 뒤 추후 소선거구제 도입을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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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마련해 이날 의원세미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군·구 의회 중 1인 선출 선거구는 2천8백56개,2인은 6백84개,3인은21개로 확정됐다.
1990-12-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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