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선거 1∼3인 선출 고수/시·군·구 소선거구제는 추후 검토

첫 선거 1∼3인 선출 고수/시·군·구 소선거구제는 추후 검토

입력 1990-12-21 00:00
수정 1990-12-2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민자

민자당은 20일 상오 국회의원회관에서 의원세미나를 갖고 이날부터 내년 1월말 임시국회 개회 전까지 당원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지자제선거에 대비토록 하는 한편 지구당 등 기간당조직 정비를 1월말까지 완료키로 했다.

민자당은 지자제 후보자 결정과 선거를 지구당 위원장 책임하에 치르도록 하고 귀향활동기간중 시·도 및 시·군·구 의원선거 출마예상자를 파악,관리키로 했다.

민자당은 지방의회선거 후보공천과 관련,지구당에 10인 이상의 후보추천위를 구성해 공천추천자를 결정토록 하되 경합자가 있을 경우 경선제도 도입키로 했다.

민자당은 또 당내 서울시 지역의원을 중심으로 시·군·구 의회선거구를 완전한 소선거구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일고 있는 데 대해 법 재개정을 위한 시일이 촉박하다는 점을 감안,첫 선거는 1∼3인 선출제로 치러본 뒤 추후 소선거구제 도입을 검토해나가기로 했다.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이성배 서울시의원(국민의힘·송파4)이 제12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부의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차기 국민의힘 대표의원에 도전하는 김길영 의원(국민의힘·강남6)과 러닝메이트로 정책 연대를 구축해 제12대 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당의 결속을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이 의원은 제11대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며 당내 이견 조율은 물론, 시정 견제와 협력 전반을 총괄해왔다. 특히 대표의원 재임 시절 오세훈 서울시장과 긴밀한 소통 창구를 구축, 서울시 주요 핵심 과제들이 의회 내에서 원활히 통과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당정 협력을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이번 부의장 선거 출마의 핵심 모토로 ‘일하는 의회, 일하는 부의장’을 제시했다. 이 의원은 출마의 변을 통해 “현재 우리 당이 소수 여당의 위치에 있는 만큼 개별적인 행보보다는 의원 전원이 다 함께 힘을 합쳐 실무적으로 일하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며 “집행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최일선에서 지원하고 실질적인 정책 성과를 도출하는 실무형 부의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러닝메이트로 나선 김 의원과의 협력 체계 구축도 강조했다. 차기
thumbnail - 이성배 서울시의원, 제12대 서울시의회 부의장 출마 선언… 김길영 의원과 ‘러닝메이트’ 출격

정부가 마련해 이날 의원세미나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시·군·구 의회 중 1인 선출 선거구는 2천8백56개,2인은 6백84개,3인은21개로 확정됐다.
1990-12-21 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