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아파트 분양” 속여/65명에 10억 사취

“조합아파트 분양” 속여/65명에 10억 사취

입력 1990-12-16 00:00
수정 1990-12-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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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2명 구속·수배

서울시경은 15일 박용석씨(38·전과5범·서초구 잠원동 한신강변아파트 4동)를 주택건설촉진법 위반 및 사기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공범 김원길씨(35·도봉구 창동 38)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노성철 서울시의원,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간담회 참석

서울시의회 노성철 의원(더불어민주당·동작3)이 지난 22일 동작구청이 주관한 ‘동작구 시비 투자사업 주요현황 간담회’에 자리를 함께하고, 구의 핵심 사업 추진 현황과 2027년도 서울시 예산 확보 방안을 머리 맞대어 논의했다. 동작구 지역구 서울시의원 4명을 초청해 진행된 이번 간담회 자리에는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급 간부들이 다수 참석하여 주요 현안의 경과를 공유하고 서울시 차원의 재정 지원 필요성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동작구청 측이 관내 시의원들을 일제히 초청하여 시비 지원이 시급한 사업들을 총망라해 브리핑하고 협조를 공식 요청한 것은, 지난 민선 8기 지방정부 체제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매우 이례적인 행보다. 이는 산적한 지역 현안을 속도감 있게 해결하고 서울시 예산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구청 차원에서 전향적이고 적극적인 협치를 도모하겠다는 명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노 의원은 동작구청이 서울시에 시비 지원을 요청한 사업 가운데 상도1동과 사당3·4·5동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예산 확보 가능성을 점검했다. 주요 사업은 ▲상현중학교 옹벽 정비 및 도로 개선 10억원 ▲까치산 무장애숲길 2단계 조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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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지난 10월20일 서초구 잠원동 23의3 화림빌딩에 「신반포연합 주택조합」이라는 엉터리 간판을 걸어놓고 각각 조합장과 업무부장으로 행세,시유지인 서초구 반포동 대지 9천3백32평에 아파트 9백79가구를 건설한다며 조감도와 안내팸플릿을 배포,이를 보고 찾아온 정모씨(28·노원구 상계동)에게 계약금 2천만원,조합비 50만원,프리미엄 2천만원을 받은 것을 비롯,65명으로부터 10억여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1990-12-16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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