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제협상 난항/야,중선거구 주장

지자제협상 난항/야,중선거구 주장

입력 1990-12-09 00:00
수정 1990-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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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는 8일 상오 총무접촉을 갖고 지자제선거법에 대한 절충을 계속했으나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광역의회의 선거구 및 비례대표제 도입문제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김영배 평민당 총무는 이날 지자제선거법과 국회의원 선거법을 연계,이번 회기중 광역의회의 선거구를 1구2인의 중선거구제로 하는 지자제선거법을 처리하고 내년초 임시국회에서 현행 소선거구제로 돼 있는 국회의원선거법도 중선거구제로 개정할 것을 제의했다.

이에 대해 김윤환 민자당 총무는 광역의회의 소선거구제의 기존입장을 고수하면서 평민당측의 제의에 반대의사를 분명히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thumbnail -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평민당측은 또 비례대표제의 도입을 요구했으나 민자당측은 비례대표제 배제로 맞서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1990-12-09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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