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불안·투기 만연에 무력증”/노동연,2천명 조사
우리나라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은 근로의욕이 떨어져 있으며 87.8%가 최근 생산제품에 불량품이 늘고 있다고 시인,근로의욕 감퇴와 함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노동연구원(원장 손창희)이 주최한 「근로자 의식구조에 관한 토론회」에서 선한승 연구위원이 발표한 「근로자 의욕과 동기부여의 결정요인 분석」 조사에 따르면 전국 제조업체 근로자 2천명 가운데 31.3%가 과거 3년동안 근로의욕이 떨어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26.8%는 높아졌다고 말했다.
근로의욕이 떨어졌다는 응답은 중소기업 보다는 대기업에서 많았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기계·금속 등 수출 주력업종의 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업종별로 제1차 금속·전기·전자·조립금속기계 등의 부문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90% 이상이 불량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처럼 근로의욕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62.2%가 물가불안 및 투기심리 만연에 따른 근로자의 무기력 ▲42.8%가 정치사회의 불안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음을 지적했으며 ▲39.7%는 열심히 일해봐야 잘 살기 어렵다 등 순으로 응답했다.
우리나라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은 근로의욕이 떨어져 있으며 87.8%가 최근 생산제품에 불량품이 늘고 있다고 시인,근로의욕 감퇴와 함께 생산성이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한국노동연구원(원장 손창희)이 주최한 「근로자 의식구조에 관한 토론회」에서 선한승 연구위원이 발표한 「근로자 의욕과 동기부여의 결정요인 분석」 조사에 따르면 전국 제조업체 근로자 2천명 가운데 31.3%가 과거 3년동안 근로의욕이 떨어지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26.8%는 높아졌다고 말했다.
근로의욕이 떨어졌다는 응답은 중소기업 보다는 대기업에서 많았고 업종별로는 전기전자·기계·금속 등 수출 주력업종의 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업종별로 제1차 금속·전기·전자·조립금속기계 등의 부문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90% 이상이 불량률이 높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이처럼 근로의욕이 떨어진 원인에 대해 ▲62.2%가 물가불안 및 투기심리 만연에 따른 근로자의 무기력 ▲42.8%가 정치사회의 불안으로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음을 지적했으며 ▲39.7%는 열심히 일해봐야 잘 살기 어렵다 등 순으로 응답했다.
1990-11-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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