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체류 확인돼도 이민국에 보고 금지/LA시 의회

불법체류 확인돼도 이민국에 보고 금지/LA시 의회

입력 1990-11-16 00:00
수정 1990-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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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앤젤레스 연합】 미국 로스앤젤레스시 의회는 13일 경찰이 불법체류자의 신원을 확인하더라도 이를 이민국에 알리지 못하도록 금지하는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 조례는 경찰수사 과정에서 범인이나 증인피해자 중 누가 불법체류자로 신원이 밝혀지더라도 중범죄나 마약관련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한 이민국에 보고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불법체류자라는 이유만으로는 체포할 수 없도록 못박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은 불법체류자 신분이 확인되면 경범자는 물론 증인까지 이민국에 넘겨 추방하도록 했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대경생활과학고 야외무대 준공 축하… 문화예술 꿈나무 격려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지난 8일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야외무대 준공식 및 방송공연콘텐츠과 정기공연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윤 의원은 새로운 공연 공간의 탄생을 축하하며,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완공된 야외무대는 대경생활과학고등학교의 개교 70주년을 축하하는 동시에, 재학생들의 풍부한 문화예술 활동을 북돋우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건립됐다. 단순하게 학교의 오랜 발자취를 기리는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들이 주체적으로 공연을 기획하고 무대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실질적인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깊은 의의를 지닌다. 더불어 준공 기념으로 개최된 방송공연콘텐츠과 정기공연에서는 학생들이 뜨거운 열정 속에 실용음악 밴드 연주와 다채로운 실용댄스 무대를 아낌없이 선보였다. 학생들이 오랜 시간 동안 구슬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기량을 새롭게 탄생한 무대 위에서 온전히 펼쳐 보였으며, 이번 행사는 앞으로 야외무대가 학생들의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드높이는 핵심 공간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충분히 입증해 주었다. 20여년간 배우로 활동해 온 윤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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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등 중남미 사람들과 아시아인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불법체류자들은 범죄의 피해자가 되더라도 국외추방이 두려워 신고를 기피하고 있는데 리처드 알라토리 시의원 등은 『로스앤젤레스 주민은 누구나 추방에 대한 두려움없이 범죄를 보고할 수 있어야 하며 이는 불법체류라는 신분과는 전혀 상관없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1990-11-16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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