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질서 새생활운동」 재정지원 강화

「새질서 새생활운동」 재정지원 강화

입력 1990-11-07 00:00
수정 1990-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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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속영업단속법 등 12건 개정/폭력배ㆍ교통사범 단속 뒷받침/강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

정부는 「10ㆍ13특별선언」에서 밝힌 새질서ㆍ새생활 실천을 효율적으로 추진키 위해 폭력배 소탕ㆍ교통질서 확립ㆍ유흥업소 단속을 3대 핵심과제로 선정,연말까지 전 행정력을 동원해 각종 관련 부조리 사범을 척결키로 했다.

정부는 6일 정부종합청사에서 강영훈 국무총리 주재로 내무ㆍ법무ㆍ국방ㆍ문교ㆍ문화ㆍ체육ㆍ보사ㆍ총무처ㆍ공보처ㆍ정무1장관ㆍ법제처장ㆍ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ㆍ13특별선언」에 관한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이에 따라 3대 과제의 추진점검을 위해 매주 차관급 대책회의와 시ㆍ도지사 중심의 지역대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후속조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키 위해 풍속영업 단속에 관한 법률 등 12건의 관련법률을 개정 또는 제정,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키로 했다.

이와 함께 과소비 추방 등 민간단체의 자율적 실천과제가 국민 개개인의 생활규범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민간주도 국민운동에대한 정부의 행정 및 재정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정부는 올 연말까지 6대도시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중앙부처단속반 운영을 강화,대중음식점의 카페 표시 및 선정적 불법간판을 강력 제거하고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심야영업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을 엄격히 적용해 3차 심야영업 위반시 영업허가를 취소키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안응모 내무장관은 『범죄에 사용되기 쉬운 도난차량 및 흉기소지자의 전국 일제 검문검색을 강화하고 기소중지자의 은신용의처 및 우범지역에 대한 단속활동을 파상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하고 『하교시 학생의 안전귀가 보호를 위한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학교주변불량배 소탕에 가용경찰력을 집중투입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종남 법무장관은 『흉악범 특별수용을 위한 초중구금교도소를 조기 신설토록 추진하되 우선적으로 각 교정시설에 엄정독거실ㆍ일반독거실을 증설하는 한편,조직폭력ㆍ가정파괴 등의 흉악범은 가석방 대상에서 제외하겠다』면서 『중요수배자의 TV방영으로 사전에 은신처를 차단해나가겠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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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이상훈, 강북2)이 전반기 ‘민생실천위원회’의 닻을 올리고 본격적인 민생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는 지난 2018년 제10대 의회 출범 당시 중앙당 ‘을지로위원회’의 민생 중심 정책 기조를 시정에 뿌리내리기 위해 도입된 원내 핵심 기구다.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영숙, 도봉1)는 지난 10월 30일 대표의원실 간담회장에서 ‘우리 곁의 을을 지키는 동행 선언’을 주제로 제12대 출범식을 개최하고,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을 펼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이영숙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한 약속보다 작지만 확실한 변화”라고 강조하며 “구호가 아닌 실천으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화하고 시민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는 민생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바쁘고 촘촘한 국회 일정 속에서도 김영배 서울시당 위원장(성북갑)과 김남근 서울시당 을지로위원회 위원장(성북을)이 자리를 함께하며 민생위의 활기찬 출발에 힘을 보탰다. 김영배 위원장은 “을(乙)이 존중받고 기본이 바로 선 사회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남근 위원장은 민생위원 한 명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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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11-0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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