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평민당이 영광ㆍ함평 지구당 개편대회를 옥외 대중집회로 개최한 것은 명백한 선거법 위반이라고 규정,중앙선관위 및 전남도 선관위에 탈법선거운동을 고발 조치토록 촉구했다.
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2일 『영광ㆍ함평의 옥외집회는 당원들의 행사를 빙자한 탈법선거운동이며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이같은 탈법을 직접 진두지휘했다』고 비난하고 『선관위의 대응을 보아가며 당에서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평민당은 지역감정을 해소한다는 미명하에 지역감정을 심화시키는 공천을 하고,국회등원을 거부하면서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는 모순된 행동을 했으며,공명선거를 부르짖으면서 부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민자당의 박희태 대변인은 2일 『영광ㆍ함평의 옥외집회는 당원들의 행사를 빙자한 탈법선거운동이며 김대중 평민당 총재가 이같은 탈법을 직접 진두지휘했다』고 비난하고 『선관위의 대응을 보아가며 당에서 고발 등 법적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평민당은 지역감정을 해소한다는 미명하에 지역감정을 심화시키는 공천을 하고,국회등원을 거부하면서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하는 모순된 행동을 했으며,공명선거를 부르짖으면서 부정선거를 자행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1990-11-0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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