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스피리트 축소 잠정합의/한ㆍ미 양국

팀스피리트 축소 잠정합의/한ㆍ미 양국

입력 1990-10-24 00:00
수정 1990-10-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중동군비 가중ㆍ남북대화 등 고려

한미 양국은 91년도 팀스피리트훈련을 예년의 3분의1 규모로 대폭 축소하거나 한국군과 주한미군 병력만으로 실시할 것을 잠정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의 한 관계자는 23일 『미국이 최근 비공식경로를 통해 페르시아만사태로 미 본토의 육해공군 병력 상당수가 중동에 파견되어 있고 군사비 부담이 나날이 늘고 있어 91년도 팀스피리트훈련에는 미군의 증원이나 추가배치 없이 예년의 10∼15만명 수준에서 약 5만명으로 훈련참가 병력을 줄일 의향을 타진해왔다』고 전하고 우리측도 미국의 군사적 상황을 이해하고 이같은 조치가 남북대화 진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원칙적으로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지난 20일 하와이의 호놀룰루에서 열린 제22차 한미연례안보협의회(SCM) 예비회담에서 미국측이 이 문제를 제의한 것으로 안다』고 밝히고 『이 제안에 대한 한국측의 입장표명은 오는 11월13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워싱턴시에서 열리는 SCM본회의에서 밝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하고 있는 남창진 의원(국민의힘, 송파2)은 29일 2025년 12월 교부된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방산초·중·고 학생 통학로 안전 업그레이드가 다소 지연됐지만 정상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남 의원은 그간 방이1동 방산초·중·고교 일대 통학로의 노후화 문제와 학생 안전 확보에 각별한 관심을 쏟으며 개선책 마련에 앞장서 왔다. 그 결과 지난해 12월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5억원을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다. 이에 그치지 않고 학교학원가 교통안전대책 특별위원회에서 남 의원의 송곳 지적을 통해 서울시 교통실의 추가 예산 2400만원까지 전격 투입되도록 이끌어냈다. 안전 업그레이드 공사는 서울시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송파구에서 집행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서울생활관부터 현대자동차 블루핸즈까지의 전면도로 약 230m 구간이고 세부적인 공사 내용은 노후 아스팔트 정비 39a(1a=100㎡), 보도 정비 11.7a, 디자인 펜스 107경간, 과속방지턱 정비, 정차주차금지선, 안전표지판 설치 등이다. 현재 한국전력공사 앞 전면도로는 측구 및 보도 정비를 마친 상태로, 오는 6월부터는 디자인 펜스
thumbnail - 남창진 서울시의원, 송파 방산초·중·고 통학로 안전 개선 사업 ‘순항’

한편 이에 대해 국방부의 한 관계자는 『아는 바 없다』며 사실확인을 거부했다.

1990-10-24 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