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의 등원움직임을 민주당측이 야권통합 거부의사로 간주할 태세인 데다 지난 17일 통추회의의 김관석 상임공동대표가 제시한 새 중재안을 평민당이 22일 수용의사를 밝힌 반면 민주당측은 입장표명을 유보해 양당간 야권통합은 사실상 무산됐다.
통추회의의 김 대표는 지난 17일 평민ㆍ민주 양당에 「8ㆍ24통합중재안」을 수정해 최고위원 6∼7인의 집단지도체제로 하고 대표최고위원을 두는 내용의 마지막 통합중재안을 보내 22일까지 회답을 요구,평민당은 이날 이의 수락의사를 밝히는 김 총재의 동의서를 발송했다.
이에 비해 민주당측은 『통추회의의 공식적인 제안인지 김 대표 개인의 사견인지를 확인할 때까지는 태도결정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추회의측은 김 대표측과 이부영 씨 등 민주연합파측이 이번 통합중재안을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추회의의 김 대표는 지난 17일 평민ㆍ민주 양당에 「8ㆍ24통합중재안」을 수정해 최고위원 6∼7인의 집단지도체제로 하고 대표최고위원을 두는 내용의 마지막 통합중재안을 보내 22일까지 회답을 요구,평민당은 이날 이의 수락의사를 밝히는 김 총재의 동의서를 발송했다.
이에 비해 민주당측은 『통추회의의 공식적인 제안인지 김 대표 개인의 사견인지를 확인할 때까지는 태도결정을 유보한다』고 밝혔다.
한편 통추회의측은 김 대표측과 이부영 씨 등 민주연합파측이 이번 통합중재안을 놓고 미묘한 입장차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990-10-23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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