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3일 국가보안법 위반혐의로 국가안전기획부에 구속된 전인현군(24ㆍ숭실대 건축과4년)의 아버지 전선우씨(50ㆍ고물상ㆍ서울 중랑구 면목7동 527)는 11일 인현군이 구속되기전인 지난달 19일 하오11시쯤 집 안방 장롱밑에서 고성능 도청장치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전씨는 인현군이 구속된 뒤인 지난5일 집으로 찾아온 친구 박모군(24)을 통해 이 도청기를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에 보내 감정을 부탁한결과 일제 고성능 도청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도청기는 가로 2.7㎝ 세로 6.5㎝ 두께 1.3㎝로 15㎝길이의 안테나가 달려있으며 전파송신거리가 6백m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전씨는 인현군이 구속된 뒤인 지난5일 집으로 찾아온 친구 박모군(24)을 통해 이 도청기를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사제단에 보내 감정을 부탁한결과 일제 고성능 도청기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도청기는 가로 2.7㎝ 세로 6.5㎝ 두께 1.3㎝로 15㎝길이의 안테나가 달려있으며 전파송신거리가 6백m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1990-10-12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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