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민당과 민주당소속 의원 및 천주교ㆍ불교ㆍ「국민연합」 등 9개 종교ㆍ재야단체 회원 30여명은 8일 하오6시30분쯤 서울 중구 명동 향린교회에서 보안사의 민간인 사찰문제와 관련,대책회의를 열고 각 단체가 연대해 「확대비상시국회의」를 구성하고 오는13일 하오2시 여의도에서 범국민규탄대회를 열기로 했다. 앞서 평민ㆍ민주당 및 「전민련」 등 26개 정당ㆍ재야단체회원 60여명은 이날 상오8시30분쯤 같은 곳에서 보안사의 민간인사찰에 대해 정부의 정확한 진상규명과 국방부장관파면,국군보안사령관 구속수사 등 책임자의 처벌 등을 요구했다.
1990-10-09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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