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비 개혁안 강경비난/리슈코프/총리직 사임도 거부

고르비 개혁안 강경비난/리슈코프/총리직 사임도 거부

입력 1990-09-17 00:00
수정 1990-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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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로이터 연합】 니콜라이 리슈코프 소련총리는 미하일 고르바초프대통령이 구상하고 있는 급진적인 경제개혁조치가 비참한 결과를 낳게 될 것이라고 15일 비판했다.

리슈코프총리는 소련 의회가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경제개혁안 심의에 들어가기 이틀 앞서 이날 한 TV방송과 가진 회견에서 이같이 시장경제로의 급격한 전환을 추구하고 있는 고르바초프대통령의 급진적인 경제개혁안을 비판하고 자신이 추구하고 있는 정책노선을 계속 고수하겠다고 말해 그에 대한 일부의 퇴진요구에도 불구하고 사임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했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신사·압구정 노후 보도 정비… 강남·강북 시민 보행환경 개선”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강남구 신사동과 압구정동 일대의 노후된 보행로를 전면 정비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신사동·압구정동 보도정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압구정로 225(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와 언주로 831~871 주변(신사동) 등 노후화된 보도블록으로 인해 평소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온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총사업비 7억 9000만원(시비)이 투입되며, 보도블록 정비 8.78a, 측구 및 경계석 설치 739m 등의 대규모 정비가 이뤄진다. 특히 압구정 중·고등학교 주변인 ‘압구정로 225’ 구간의 성수대교 측면 보도블록 공사에는 이 의원이 직접 발의해 확보한 예산 2억원이 전격 반영됐다. 이 구간은 강남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버스·자전거·유모차 등을 이용해 성수대교를 오가는 강북 지역 시민들의 통행량도 매우 높은 곳이다. 이번 정비를 통해 강남북을 오가는 모든 시민의 보행 환경과 이동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언주로 837~871 주변’ 구간에는 시비 5억 9000만원이 투입되어 노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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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자신이 주도하고 있는 정부의 경제개혁안이 대규모 실업과 사회적 혼란을 방지하면서 시대에 뒤진 경제구조를 수술하려는 조절된 개혁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급진파들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다고 말하고 『그러나 자신은 정부에 대한 도를 지나친 비판과 공격에도 불구하고 이제까지의 경제개혁노선을 고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990-09-17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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