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영장ㆍ수배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9일 박경자씨(37ㆍ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74의1)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영길씨(41ㆍ강남구 청담1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3월초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228의 1 가정집 지하실에 20평짜리 가방공장을 차린뒤 이곳에서 만든 숙녀용 가방에 평화시장 등에서 구입한 프랑스제 「루이비통」 등 가짜외제상표를 붙여 이태원ㆍ동두천 등 기지촌의 상인들을 상대로 외제가방이라고 속여 1개에 1만5천원씩 받고 지금까지 4만여개를 팔아 5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29일 박경자씨(37ㆍ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574의1)를 상표법 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영길씨(41ㆍ강남구 청담1동)를 같은 혐의로 수배했다.
이들은 지난3월초 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228의 1 가정집 지하실에 20평짜리 가방공장을 차린뒤 이곳에서 만든 숙녀용 가방에 평화시장 등에서 구입한 프랑스제 「루이비통」 등 가짜외제상표를 붙여 이태원ㆍ동두천 등 기지촌의 상인들을 상대로 외제가방이라고 속여 1개에 1만5천원씩 받고 지금까지 4만여개를 팔아 5억여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1990-08-30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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