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추방 국민공감대 확산을”/노대통령,유공자 초청 격려

“마약추방 국민공감대 확산을”/노대통령,유공자 초청 격려

입력 1990-08-24 00:00
수정 1990-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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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태우대통령은 23일 『마약은 인류최대의 공적』이라고 지적하고 『마약없는 사회를 이룩하기 위하여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나 여러 민간단체들이 앞장서서 마약퇴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마약추방의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선결요건』이라고 강조했다.

노대통령은 이날 하오 「마약퇴치 국민대행진」행사 개최등 마약퇴치에 공이 큰 신우식 서울신문사장,김천주 대한주부클럽연합회장,여류극작가 박정란씨,박종철 대한신경정신의학회장 등 16명을 청와대로 초청,격려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히고 『특히 청소년과 가정주부들을 마약의 피해로부터 우선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도록 실효성있는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노대통령은 이어 『지난번 서울신문과 스포츠서울이 공동주최하여 우리나라에서 처음 열린 「마약퇴치를 위한 국민대행진」은 마약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더욱 지속적이고 내실있게 추진,마약추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열기를 확산시키는 범국민운동의 차원으로 승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청와대로 초청된 인사들은 다음과 같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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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식 △김천주 △박정란 △박종철 △이응진(KBS프로듀서) △이학규(MBC〃) △주왕기(강원대 약대학장) △주선애(YWCA바른삶 실천운동위원장) △김문희(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회장) △전영록(가수) △김소유(서울신문 광고영업본부장) △김균미(〃사회부기자) △유창종(대검마약과장) △이근명(치안본부 형사과장) △장영수(보사부 마약관리과장) △한덕기(체육부 청소년지도과장)

1990-08-24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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