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지편집장등 6명 구속/서울시경/「대남적화혁명」 찬양 글 게재

교지편집장등 6명 구속/서울시경/「대남적화혁명」 찬양 글 게재

입력 1990-08-19 00:00
수정 1990-08-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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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경은 18일 지난 2월부터 서울시내 대학의 교지 학보 등 간행물에 대한 전면수사를 편 결과 모두 21개대학의 간행물이 북한의 주체사상과 대남적화혁명전략 등을 찬양ㆍ선전한 것으로 밝혀내고 편집제작관련자 45명을 검거하고 56명을 수배했다.

경찰은 또 검거자 가운데 6명은 국가보안법위반(이적표현물 제작ㆍ배포 등 ) 혐의로 구속하고 13명은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조사결과 연세대 교지30호는 김일성 저작집 1권 1백51쪽을 그대로 옮겨 「식민지 반자본단계인 우리나라 대학생들은 사회적으로 안정된 지위를 보장받는 혜택받은 집단이라고 할 수 없다」라는 등의 내용을 게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 개최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지난 30일 서울언북초등학교 앞에서 교육청, 강남구청, 강남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및 강남·수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등 유관기관과 함께 ‘1학기 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연이어 학교 현안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2년 언북초 인근 스쿨존에서 발생한 가슴 아픈 사고를 잊지 않고, 지역사회의 통학로 안전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기 위해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합동하여 마련됐다. 이 의원과 참가자들은 아침 등교 시간에 맞춰 학교 정문과 주변 사거리 등 교통안전 취약 지점을 직접 점검하며 학생들의 등교 맞이와 교통 지도를 진행했다. 특히 현장 점검에서는 언북초의 고질적인 통학로 위험 요인이 적나라하게 확인됐다. 전교생 1300여명 중 대다수가 이용하는 정문 앞 100m 지점부터 보도 폭이 급격히 좁아져, 등교 피크 시간대에는 학생들이 인파에 밀려 차도로 내몰리는 아찔한 상황이 목격됐다. 또한 학교 인근 공사로 인해 레미콘과 덤프트럭 등 대형 차량이 좁은 이면도로를 학생들과 공유하고 있어 하교 및 방과 후 시간대의 안전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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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교지 41호도 지난 2월19일자 북한중앙방송에서 방송한 「우리의 몸과 마음은 개인의 것이 아니라 민족해방과 해방조국을 수립하기 위한 것이다」라는 내용을 싣는 등 북한의 주장에 동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990-08-1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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