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법 동부지원 유제산판사는 12일 회사가 부도나자 의류원단 및 재고품 8억여원어치를 빼내 거래처에 팔아넘긴 성동구 능동 청록어패럴 생산과장 안광승씨(35) 등 이 회사간부 4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소명자료만으로는 물품을 훔칠 뜻이 있었다고 볼 수 없다』는 이유로 기각했다.
1990-08-13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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