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타운(라이베리아) AFP 연합】 라이베리아 내전을 종결짓기 위한 회담이 20일 두번째로 결렬된 가운데 반군들은 수도 몬로비아 부근의 정부 진지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개시했다.
서아프리카 16개국 경제공동체(ECOWAS)의 후원하에 열린 이 평화회담의 최종회의에서는 교전중인 양측이 최초로 얼굴을 맞대는 성과가 있었으나 불과 이틀간의 협상후 결렬됐다.
반군은 이날 몬로비아에서 약 30㎞ 떨어진 쉬에플린 진지의 정부군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개시했으며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시에 거주하는 외교관들은 몬로비아에서 군인들의 약탈과 행패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서아프리카 16개국 경제공동체(ECOWAS)의 후원하에 열린 이 평화회담의 최종회의에서는 교전중인 양측이 최초로 얼굴을 맞대는 성과가 있었으나 불과 이틀간의 협상후 결렬됐다.
반군은 이날 몬로비아에서 약 30㎞ 떨어진 쉬에플린 진지의 정부군에 대한 새로운 공격을 개시했으며 코트디부아르의 수도 아비장시에 거주하는 외교관들은 몬로비아에서 군인들의 약탈과 행패가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1990-07-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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