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고,오늘 첫 자유총선/집권공산당 우세 전망

몽고,오늘 첫 자유총선/집권공산당 우세 전망

입력 1990-07-22 00:00
수정 1990-07-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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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란바토르 로이터 연합】 공산권을 휩쓰는 개혁의 물결에 따라 공산당 이외의 정당을 인정한 몽고는 22일 사상 처음으로 자유총선을 통해 국민들의 의사를 물을 예정인데 집권공산당이 과거처럼 강력하게 권력을 장악하는 것이 어려울지 모르나 결국 공산당이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다.

2백만명의 국민중 절반가량이 선거자격을 갖고 있는 몽고는 22일 1차 예비선거에 이어 오는 29일 결선투표를 실시하는 2단계 선거제도를 갖고 있다.

1차 예비선거에 출마한 2천3백명의 후보가운데 70% 가량이 공산당원인데 이들 후보들중 1차예비선거에서 8백60명이 선출되며 최종투표에서 4백30명이 선출될 예정인데 이번 총선에서 공산당은 여전히 강력한 정치세력으로 남게될 것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다.

1990-07-22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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