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 슈테르켄 서독하원 외교위원회위원장은 1일 『통일독일의 대한반도정책에 대한 남북한 양측의 의견을 듣기 위해 한국과 북한을 방문중』이라고 밝히고 『통일독일의 대한정책은 한국 정부당국과 충분한 협의를 거치고 유럽공동체(EC) 회원국들의 의견을 최대한 고려한 뒤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테르켄위원장은 3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이날 하오 내한,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에 머무르는 동안 연형묵정무원총리,허담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위원장,윤기복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고위관계자를 두루 만났다』면서 『그러나 이들로부터 한국측에 전해달라는 모종의 메시지는 전달받은 바 없다』고 북한측 메시지휴대설을 부인했다.
슈테르켄위원장은 또 김일성과의 면담여부와 관련,『이틀정도 체류기간을 연장하면 김일성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북한측이 제의했으나 개인일정상 이를 거절했다』고 말해 김일성과는 만나지 못했음을 밝혔다.
슈테르켄위원장은 방한기간동안 최호중외무·홍성철통일원장관 등을예방하며 김종인 청와대경제수석,박정수 국회외무통일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슈테르켄위원장은 3일간의 북한방문을 마치고 이날 하오 내한,김포공항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북한에 머무르는 동안 연형묵정무원총리,허담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회위원장,윤기복 조국평화통일위원장 등 북한 고위관계자를 두루 만났다』면서 『그러나 이들로부터 한국측에 전해달라는 모종의 메시지는 전달받은 바 없다』고 북한측 메시지휴대설을 부인했다.
슈테르켄위원장은 또 김일성과의 면담여부와 관련,『이틀정도 체류기간을 연장하면 김일성을 만나게 해주겠다고 북한측이 제의했으나 개인일정상 이를 거절했다』고 말해 김일성과는 만나지 못했음을 밝혔다.
슈테르켄위원장은 방한기간동안 최호중외무·홍성철통일원장관 등을예방하며 김종인 청와대경제수석,박정수 국회외무통일위원장과도 만날 예정이다.
1990-07-0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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