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 정기검사 손쉬워 진다/7월부터 일반 정비공장서도 받게

승용차 정기검사 손쉬워 진다/7월부터 일반 정비공장서도 받게

입력 1990-06-29 00:00
수정 1990-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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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대 도시 1백3곳 지정

지금까지 자동차검사소에 가야만 받을 수 있던 승용차의 정기안전검사를 앞으로는 가까운 일반 정비공장에서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교통부는 28일 서울 및 5개 직할시의 1급자동차정비공장 가운데 우수한 업체들을 출장검사장으로 지정,비사업용(자가용)승용차의 정기검사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자동차출장검사시행요령을 개정,오는 7월1일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이들 6대 도시의 시장들은 앞으로 비사업용승용차 1만대에 1곳꼴로 우수정비업체를 출장검사장으로 지정,2년마다 한번씩 받게 돼 있는 정기검사를 담당하게 한다.

이들 6대 도시의 출장검사장은 서울에 67곳,부산 12곳,대구 9곳,인천 6곳,광주 4곳,대전 5곳 등 모두 1백3곳쯤 지정될 전망이다. 현재 검사소는 서울에 4곳,부산 3곳,대구 2곳이며 인천 대구 광주는 1곳씩 뿐이다.

이렇게 되면 지금까지 먼거리를 찾아가 오랜 시간 차례를 기다려야만 받을 수 있던 정기검사를 가까운 이웃출장검사장에서 쉽게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 출장검사장에서는 교통안전진흥공단의 검사요원이 1주일에 3차례씩 나가 검사업무를 맡게 되며 검사결과 자동판정기록장치 등 검사시설은 해당업체가 설치하게 된다.
1990-06-29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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