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살해범」 서울 잠입”/친구 경찰서 밝혀

“「증인살해범」 서울 잠입”/친구 경찰서 밝혀

입력 1990-06-21 00:00
수정 1990-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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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찾아와 도피자금 주선 부탁”/검ㆍ경,방배동ㆍ봉천동 일대 연고지 수사 강화

법정증인 피살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과 경찰은 20일 범인 조운연씨(24) 등이 은신처인 포천에서 달아난 이틀뒤인 지난15일 서울시내에 나타나 고향친구 정창룡씨(25)를 만나 도피자금을 부탁했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정씨를 관악경찰서로 연행,이들의 행적을 캐고 있다.

정씨는 경찰에서 『변씨 등이 지난15일 찾아와 관악구 신림동 모렌터카회사 종업원 김모씨를 찾아가 도피자금 2백만원을 받아오라고 시켰으나 김씨를 만나지 못했으며 그뒤 변씨의 행적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박승진 서울시의원, ‘중랑구 가을 축제 릴레이 개최 환영… “봄 장미축제 이을 명품 가을 축제 싹 틔워”

서울시의회 박승진 의원(더불어민주당·중랑3)이 지난 3일과 4일 이틀 동안 중랑구 일대에서 펼쳐진 가을 축제 릴레이를 반기며, 지역사회가 명실상부한 사계절 문화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는 뜻을 밝혔다. 그간 중랑구는 대표 봄 행사로 꼽히는 ‘서울장미축제’에 비해 가을에 즐길 만한 콘텐츠가 적다는 아쉬움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박 의원은 중랑천 변을 활용한 가을철 문화예술 예산을 꾸준히 챙기고 축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해 왔으며, 이 같은 다방면의 노력이 이번 주말 연속 축제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우선 3일 토요일 저녁 7시에는 중랑구 장미공원 야외무대에서 제15회 그랜드오페라축제 ‘장미공원’의 막이 올랐다. 서울시 민간축제 지원 대상으로 지정된 이번 무대는 600석에 달하는 야외 객석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전석 무료로 선착순 제공됐다. 이어 10월 4일 일요일 오후 5시에는 중화 체육공원에서 ‘제1회 서울 희희낙락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중랑문화원에서 주최, 주관하고 서울시가 함께하는 이 축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가을 음악회를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갔다.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가수 박현빈과 감성 발라더 가수 유미의 축하공연, 시니어모델 워킹쇼, 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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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에따라 변씨 등이 이미 서울에 잠입,동료 폭력배들의 도움으로 도피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서초구 방배동과 관악구 봉천동 등 연고지를 대상으로 수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1990-06-2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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